마법의 반짝이 별가루로 친구들의 마음을 치유한 착한 토끼 이야기 깊고 울창한 숲속 마을에 '달달이'라는 작은 흰 토끼가 살고 있었어요. 달달이는 다른 토끼들과 조금 달랐답니다. 밤하늘의 별을 정말 좋아해서 매일 밤 언덕 위에 올라가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곤 했어요. 달달이의 눈은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이 났답니다.어느 날 밤, 달달이가 평소처럼 언덕에서 별을 보고 있을 때였어요. 갑자기 하늘에서 무지개 빛깔의 별똥별이 떨어졌어요. 달달이는 놀라서 눈을 크게 떴지만, 두렵지는 않았답니다. 그 별똥별이 떨어진 자리에는 반짝이는 작은 주머니가 있었어요. 달달이가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니, 그 안에는 반짝이는 마법의 별가루가 가득 들어있었답니다.그때 달달이의 귀에 작은 목소리가 들렸어요. "달달이야,..